더불어민주당 김정호 의원 김해을 지역위 개편진행

당원 참여의사결정 방식도입,대의원과 당원협의회장 등 직접 선출 송동화 기자l승인2018.07.23l수정2018.07.23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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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김정호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김정호 의원은 당 조직의 뿌리에서부터 참여 민주주의를 확대하고, 당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상향식 의사결정 구조를 정착시킨다는 ‘정치적 실험’ 방식을 도입해 관심을 끌고 있다.

김정호 국회의원은 8월 25일 개최 예정인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를 앞두고 지난 13일부터 지역위원회 개편 작업에 착수했다.

 

먼저 김 의원의 구상을 순차적으로 진행하기 위한 전당대회 일정과 연계해 권리당원 총회 형식으로 전환했다. 선출직 지역 대의원과 전국대의원은 공모 방식으로 선출하고 그동안 형식적이었던 5인 이상 추천제를 엄격히 적용한다는 방침이다.

지역 상무위원회의 당연직을 제외한 상무위원과 운영위, 여성·청년·노인·장애인 등 11개 부문 각급 위원회, 5개 동과 2개 면 당원협의회 위원장과 협의회장은 모두 권리당원 참여 의사결정 방식으로 선출한다. 권리당원들의 선출권을 최대한 보장하고 활용하는 상향식 의사결정 방식으로 선출하며, 임기 1년으로 활동을 최대한 보장하고, 권리당원으로부터 평가받는 방식으로 연임이 가능하도록 했다.

▲ 사진=김정호 의원 사무실

김정호 의원은 “당의 주인은 당원이며 앞으로는 지역별 당원총회가 중심이 될 것”이라고 지역위원회 개편의 취지와 방향을 밝히면서 “이번 전당대회부터 동·면 당원협의회 회장과 (지역·전국) 대의원을 당원들이 직접 선출하도록 하려고 한다"라고 설명했다.

김 의원은 일상적인 당 조직 운영 방안도 밝혔다. “동·면 당원협의회를 중심으로 지역에 뿌리를 내리고, 권리당원으로 강한 뼈대를 세우겠다”라며 “당원들이 참여하는 지역 현안 정책투어와 정치 현안 정책간담회 등을 추진해 내실을 다지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의원은 “이번 전당대회를 계기로 당원들의 참여가 더욱 늘어나고 지역별·부문별 당원 활동이 활발해질 수 있는 더불어민주당 김해을 지역위원회로 만들어가겠다”면서 “김해시민들의 신뢰와 지지를 높여갈 수 있도록 앞장서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당원이 당의 운명과 미래를 결정한다는 판단에 따라 지역위원회에서부터 참여 민주주의와 상향식 의사결정 구조를 강화해 당 조직의 뿌리와 줄기를 강화하겠다는 구상과 실천이 어떤 결실을 갖게 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송동화 기자  syr154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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