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인천시장 후보적합도, 박남춘 국회의원 17.9%로 1위

송동화 기자l승인2018.03.03l수정2018.03.03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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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현 인천시장 17.0% 오차범위 내 2위
-더불어민주당 차기 인천시장 후보 적합도, 박남춘 국회의원 25.1% 1위
-더불어민주당 출마 예상 후보, 유정복 인천시장과의 양자 대결에서 모두 압도적 승리 거둬
-인천시민 55.3%, 차기 인천시장 선거 더불어민주당 후보에게 투표하겠다
-인천교육감 후보, 뚜렷한 후보 없이 안갯속...부동층이 약 70% 달해

오는 6월 13일 실시 되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차기 인천시장 후보적합도에서 박남춘 현 국회의원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지난 2월 26~27일 양일간 인천광역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성인남녀 808명을 대상으로 인천광역시 선거관리위원회를 통해 제공받은 휴대전화 가상번호(안심번호)와 유선전화(RDD)를 이용해 전화면접방식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차기 인천시장 후보적합도를 물어본 결과, 박남춘 현 국회의원이 17.9%로 인천시장 후보적합도 1위에 올랐으며, 유정복 현 인천시장은 박남춘 국회의원에게 0.9% 뒤진 17.0%로 2위를 차지했다.

다수의 후보가 출마가 예상되는 더불어민주당의 차기 인천시장 후보적합도에서는 박남춘 국회의원이 25.1%로 1위를 차지했고, 홍미영 부평구청장이 16.2%로 2위, 김교흥 전 국회사무총장이 9.8%였다.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자유한국당 유정복 현 인천시장과의 양자 가상대결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어느 후보가 나오더라도, 유정복 시장에게 20% 이상의 격차를 보이며 압도적으로 승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차기 인천시장 선거에서 인천시민 55.3%가 ‘더불어민주당 후보에게 투표를 하겠다’고 응답한 결과가 나타나, 6월 인천시장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의 승리가 예상된다.

현재 공석인 인천교육감 선거 후보적합도에서는 ‘적합한 후보가 없다’(53.7%)와 모름/무응답(13.4%)로 부동층이 70%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나, 인천시민의 관심도와 후보들의 인지도가 매우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방선거 투표 참여 의향(인천광역시)

오는 6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참여 의향에 대한 질문에 응답자의 94.8%가 투표에 참여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으며, 특히 '반드시 투표하겠다'는 적극 투표층이 72.8%로 매우 높게 나타났다.

▲ <지료제공=한국사회여론연구소>

'투표를 하겠다'(94.8%)는 응답은 연령별로 40대(97.9%), 정치이념성향별로 중도층(97.5%), 지지정당별로 더불어민주당 지지층(97.6%)와 자유한국당 지지층(97.1%)에서 높게 나타났다. 이중, '반드시 투표를 할 것이다'는 적극 투표층(72.8%)은 연령별로 40대(76.8%)와 50대(77.9%) 그리고 60세 이상(79.1%), 권역별로 서부도서권(78.0%), 직업별로 자영업(80.6%), 정치이념성향별로 진보층(78.5%), 가구소득 500만원 이상(77.8%), 지지정당별로 바른미래당 지지층(82.7%)와 정의당 지지층(83.7%)에서 높게 나타났다.

차기 인천광역시 후보적합도

오는 6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차기 인천시장 후보적합도에서 박남춘 현 국회의원이 17.9%로 1위를 차지했다.

유정복 현 인천시장이 17.0%로 박남춘 현 국회의원의 뒤를 바짝 뒤쫓고 있으며, 홍미영 현 부평구청장이 11.8%, 문병호 전 국회의원이 4.7%, 김교흥 전 국회사무총장이 4.4%, 김응호 정의당 인천시당위원장이 3.3%순이었다.

박남춘 현 국회의원(17.9%) 응답은 성별로 남성(23.0%), 연령별로 30대(22.6%)와 40대(27.2%), 권역별로 남부권(23.9%), 직업별로 자영업(23.9%)과 화이트칼라(27.2%), 정치이념성향 진보층(27.2%), 최종학력 대재 이상(22.2%), 가구소득 500만원 이상(27.1%), 국정운영 긍정평가층(23.9%), 지지정당별로 더불어민주당 지지층(27.7%), 정의당 지지층(27.5%)에서 다소 높게 나타났다.

유정복 현 인천시장(17.0%) 응답은 연령별로 50대(24.2%)와 60세 이상(37.3%), 직업별로 자영업(27.9%)과 가정주부(24.3%) 그리고 무직/기타(24.1%), 정치이념성향별로 보수층(39.8%), 최종학력 중졸 이하(43.6%), 가구소득 200만원 미만(28.7%), 국정운영 부정평가층(49.0%), 지지정당별로 자유한국당 지지층(72.7%)와 바른미래당 지지층(29.8%)에서 높게 나타났다. 홍미영 현 부평구청장(11.8%)은 연령별로 20대(16.1%), 권역별로 북부권(15.8%),정치이념성향별로 진보층(17.9%), 지지정당별로 더불어민주당 지지층(16.8%)에서 다소 높게 나타났다.

차기 인천시장 더불어민주당 내 후보적합도

차기 인천시장 더불어민주당 내 후보적합도에서 박남춘 현 국회의원이 25.1%로 타 후보들과 비교하여 매우 높은 후보적합도를 보였다. 홍미영 현 부평구청장은 16.2%, 김교흥 전 국회사무총장은 9.8%에 머물렀다. 또 더불어민주당 지지층 내에서도 박남춘 국회의원이 후보적합도 응답이 34.7%로 가장 높게 나타나, 향후 더불어민주당 당내 경선과정에서 유리한 위치를 선점한 것으로 보인다.

박남춘 국회의원(25.1%) 응답은 성별로 남성(30.7%), 연령별로 40대(36.3%), 권역별로 남부권(34.6%), 직업별로 자영업(31.2%)과 화이트칼라(31.9%), 정치이념성향별로 진보층(33.5%), 최종학력 대재 이상(29.3%), 가구소득 500만원 이상(33.9%), 국정운영 긍정평가층(31.1%), 지지정당별로 더불어민주당 지지층(34.7%)와 정의당 지지층(37.6%)에서 높게 나타났다.

홍미영 현 부평구청장(16.2%) 응답은 연령별로 20대(22.1%), 권역별로 북부권(23.2%), 직업별로 블루칼라(21.6%%)와 학생(23.6%), 정치이념성향별로 진보층(20.7%), 지지정당별로 더불어민주당 지지층(19.9%)와 정의당 지지층(21.0%) 에서 다소 높게 나타났다.

정당후보 투표 선호도(인천광역시)

오는 6월 13일 실시되는 지방선거에서 인천시민 55.3%는 더불어민주당 인천시장 후보에게 투표하겠다고 응답하였으며, 자유한국당 후보에게 투표하겠다는 응답은 14.6%에 그쳐 오는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의 승리가 예상되는 바이다. '바른미래당 후보'는 5.2%, '정의당 후보'는 4.3%, '민주평화당 후보는 0.1% 순으로 조사됐다.

더불어민주당 후보에게 투표하겠다(55.3%)는 응답은 연령별로 20대(59.0%)와 30대(66.2%) 그리고 40대(70.8%), 권역별로 서부도서권(59.4%), 직업별로 화이트칼라(71.3%), 정치이념성향별로 진보층(77.4%), 최종학력 대재 이상(62.0%), 가구소득 500만원 이상(69.7%), 국정운영 긍정평가층(72.4%), 지지정당별로 더불어민주당 지지층(88.8%)에서 높게 나타났다.

자유한국당 후보에게 투표하겠다(14.6%)는 응답은 연령별로 60세 이상(32.6%),  직업별로 자영업(22.9%)과 가정주부(22.5%) 그리고 무직/기타(20.2%), 정치이념성향별로 보수층(39.0%), 최종학력 중졸 이하(20.2%), 가구소득 200만원 미만(26.6%), 국정운영 부정평가층(48.2%), 지지정당별로 자유한국당 지지층(82.6%)에서 다소 높게 나타났다.

지방선거 여야 선거기조 의견공감도(인천광역시)

6월 13일 실시되는 지방선거에서 각 정당에서 내세울 것으로 예상되는 선거기조에 대한 의견공감도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의 ‘안정적 국정운영 및 지역발전론’에 공감한다는 의견이 55.3%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한편, 자유한국당이 내세울 것으로 예상되는 '문재인 정부의 무능과 안보위기 심판론'에 대해서 공감한다는 의견이 20.5%, 바른미래당을 비롯한 다른 야당에서 주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다당제를 위해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 후보 이외 다른 정당 후보에게 투표해야한다'는 주장은 13.4%로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안정적 국정운영과 지역발전을 위해 여당후보에게 투표해야한다’(55.3%)는 주장에 공감한다는 의견은 연령별로 30대(70.4%)와 40대(66.7%), 권역별로 서부도서권(60.4%), 직업별로 화이트칼라(66.5%)와 학생(63.3%), 정치이념성향별로 진보층(71.1%), 최종학력 대재 이상(61.6%), 가구소득 500만원 이상(66.2%), 국정운영 긍정평가층(70.2%), 지지정당별로 더불어민주당 지지층(76.4%) 정의당 지지층(67.9%)에서 높게 나타났다.

그러나 '정부의 무능과 안보위기를 심판하기 위해 야당후보에게 투표해야 한다’(20.5%)는 응답은 연령별로 50대(26.5%)와 60세 이상(38.7%), 직업별로 자영업(31.2%)과 가정주부(25.1%) 그리고 무직/기타(27.1%), 정치이념성향 보수층(44.7%), 최종학력 중졸 이하(35.9%), 가구소득 200만원 미만(25.5%), 국정운영 부정평가층(62.2%), 지지정당별로 자유한국당 지지층(75.3%)과 바른미래당 지지층(44.5%)에서 다소 높게 나타났다.

'다당제를 위해 여당과 제1야당 이외의 정당후보에게 투표를 해야 한다’(13.4%)는 응답은 연령별로 20대(19.2%), 직업별로 블루칼라(20.0%), 지지정당별로 바른미래당 지지층(39.6%)에서 다소 높게 나타났다.

차기 인천광역시 교육감 후보적합도

오는 6월 치러지는 지방선거에서 차기 인천광역시 교육감 선거가 아직 인천 시민의 관심이 크게 못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공석인 인천교육감을 뽑는 6월 지방선거에서 차기 인천교육감 후보 적합도 질문에 대하여 '적합한 후보가 없다'(53.7%)와 모름.무응답(13.4%)이 70%에 육박하며, 인천시민의 관심이 매우 떨어졌다.

또한 현재 출마가 예상되는 후보들 모두 후보적합도에서 한 자릿수의 매우 저조한 후보적합도를 보였다.

이번 여론조사는 한국사회여론연구소의 지방선거 기획특집 ‘주요 격전지 여론조사’로 인천광역시 거주 만 19세이상 성인 남녀 808명을 대상으로 2월 26~27일 양일간 인천광역시 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발급받은 휴인천화 가상번호(안심번호)(78.5%)와 유선전화(RDD/21.5%)를 이용해 전화면접조사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4%p수준이며, 응답률은 14.3%(유선전화면접 9.7%, 무선전화면접 16.5%)다. 2018년 1월 말 기준 행정자치부 주민등록 인구를 기준으로 성, 지역, 연령별 가중치를 적용했다.


송동화 기자  syr154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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