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하고 즐거운 부산항 야영장 그뤠잇~"

부산항만공사, 야영장 1~2월 이용요금 대폭 감면 김성옥 기자l승인2018.01.03l수정2018.01.03 17:20

크게

작게

메일

인쇄

신고

▲ 부산항만공사.

지난해 12월 북항 재개발지역에 문을 연 부산항 야영장이 새해를 맞아 이용요금을 대폭 감면하고 이용객들의 안전과 편의를 강화하는 등 새 단장에 나선다.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우예종)는 무술년 새해를 맞아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인근‘바다가 보이는 부산항 힐링 야영장’의 비수기 이용요금을 내리고 안전용품을 대여하는 등 공익 실현을 위한 제도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총 8,894㎡의 부지에 텐트 사이트 24면과 넓은 잔디밭, 미니 도서관, 샤워실, 화장실, 취사장 등 편의시설을 고루 갖춘 이 야영장은 지난달 개장한 이후 주말마다 빈 자리를 구하기 힘들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이용객들은 도심에서 야영을 즐길 수 있는 지리적 장점과 부산항대교의 화려한 야경, 가족들이 함께 책을 볼 수 있는 미니 도서관 등을 부산항 야영장만의 매력으로 꼽았다.

부산항만공사는 비수기인 이달부터 두 달간 야영장의 이용요금을 대폭 감면, 주차비 5천원만 받기로 하고, 이후에도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적용자 및 장애인, 독립유공자 등 사회적 배려계층에 대한 이용요금 감면과 중․동구에 거주하는 지역주민 30% 할인을 연중 적용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오는 3월부터는 텐트 등 야영용품 일체를 구비해 그동안 캠핑을 하고 싶어도 할 수 없었던 사회적 취약계층이나 한부모 가정 등을 위한 사이트도 운영할 계획이다.

또 겨울철 화재 예방과 텐트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질식 사고 등에 대비, 연기 감지기와 일산화탄소 감지기 등을 구비해 야영장 이용객들에게 무료로 대여해준다.

이밖에도 야영장 이용객들이 바비큐 등을 손쉽게 즐길 수 있도록 불판과 랜턴 등 장비도 빌려주고 가족들이 함께 즐기는 투호, 윷놀이 등 민속놀이 기구도 제공한다.

야영장 가운데 위치한 잔디밭에서는 관리사무실에서 빌려주는 공으로 축구나 족구도 할 수 있으며, 야영장 길목에는 사계절 이용 가능한 해수온천 족욕장이 있어 지하 950m에서 나오는 따뜻한 온천수로 족욕도 즐길 수 있다.

보다 상세한 내용은 부산항만공사 홈페이지(www.busanpa.com)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야영장 예약 및 이용 안내는 홈페이지나 전화(051-400-1205)로 가능하다.

우예종 부산항만공사 사장은“오래된 부두를 새롭게 개발하는 북항재개발사업으로 부산항을 시민들의 품에 돌려 드리고 공익적 가치를 앞장서 실현하는 공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부산항만공사는 국내 최초의 항만재개발사업인 북항재개발사업을 추진, 부산항 북항 일대를 국제 해양관광거점으로 조성하고 있으며, 이 지역에 시민들을 위한 야외수영장과 마블체험관, 야영장, 족욕장 등을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김성옥 기자  webmaster@ytimes.kr
<저작권자 © 소비자연합TIMES,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가능>

김성옥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기기사

기사 댓글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최대 400byte

숫자를 입력해주세요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합니다.
여백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주)소비자연합타임스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00871, 등록일 : 2009년 5월 19일]
주소 : 서울특별시 마포구 독막로 320, 1410호(도화동 , 마포태영데시앙)
대표전화 : 02-2635-5533  |  발행인: 송기호  |  편집인 : 김성옥   |  청소년보호책임자 : 송기호
Copyright © 2018 소비자연합타임스. All rights reserved. Email: id59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