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교육사, 무술년 새해 첫 해군병 및 의경 입영식

6주간 체계적이고 실전적인 교육훈련으로 정예 해군장병 양성 송동화 기자l승인2018.01.02l수정2018.01.02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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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년 해군 첫 입영행사에서 입영장병들이 부모님을 업고 어부바길을 지나고있다.<사진=해군교육사>

해군 교육사령부(사령관 이범림 중장, 이하 교육사) 2일 부대 연병장에서 새해 첫 해군 입영 행사인 ‘해군병 646기 및 의경 386기 입영식’을 거행했다.
  
박영식 제1군사교육단장(준장, 이하 1교육단장)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입영장정 1,200여 명과 가족, 주요 지휘관 및 참모, 부대 장병 등을 포함해 총 3,5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진행됐다.

본 행사에 앞서 교육사는 입영식을 ‘입영장정 및 가족과 함께하는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만들기 위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교육사 군악대 및 국악대 장병의 군악·국악 공연으로 국방의 의무를 몸소 수행하는 입영 장정들을 축하했고, 신병교육대대 생활관 및 식당 공개 행사를 통해 입영장정과 가족들은 앞으로 입영장정들이 생활할 공간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행사장 한편에는 신병교육훈련 체계, 해군의 역할과 임무 등을 확인할 수 있도록 훈육 상담소와 해군 사진 전시회, 해군 홍보 부스 등이 마련됐고, 입영장정들이 부모님을 업고 지나가는 ‘부모님 어부바 길’을 통해 입영장정들은 몸소 부모님께 효(孝)를 실천할 수 있었다.

신병교육대대 생활관을 둘러본 입영장정 가족 이모씨는 “아들이 생활할 수 있는 공간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어서 안심이 된다.”며 “아들이 멋진 해군으로 다시 태어날 수 있게 많은 응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진행된 본 행사는 개식사를 시작으로 1교육단장 환영사, 교육훈련 계획 및 훈련교관 소개, 입영장정 부모 대표 격려사, 어버이 노래제창, 부모님께 대한 큰절 및 경례, 입영장정 및 가족 격려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이날 행사에 앞서 이범림 교육사령관이 직접 입영장정과 가족들을 찾아 격려하고 “입영장병들의 안전과 인권이 보장된 가운데 교육훈련을 집행할 것이며, 장병들이 수료하는 그 날까지 건강하게 훈련을 마칠 수 있도록 사령관이 직접 나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앞으로 해군병 646기 및 의경 386기 입영 장정들은 6주 동안 정신전력교육, 야전교육훈련, 각종 제식훈련 등의 군인화 훈련과 IBS훈련, 전투수영, 함정실습 등의 해군화 훈련을 거쳐 오는 9일 수료한다.


송동화 기자  webmaster@y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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