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식방지에 강하고 인체에 무해한 'eBio 3_ 윤활방청제' 개발

이대봉 (주)이바이오코리아 대표 "녹ㆍ잔유 등의 불순물 제거에 탁월한 천연세정성분 함유" 송동화 기자l승인2017.11.29l수정2017.11.29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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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평택시에 소재하는 (주)이바이오코리아 (http://www.ebiokorea.com)가 개발한 인체에 무해한 'eBio 3_ 윤활방청제'.<사진=이바이오코리아>

금속부위의 녹, 문이나 창문 등 잡음제거와 부식으로부터 보호하고 기계의 작동을 원활하게 하며 습기제거에 뛰어나다고 알려진 방청윤활제가 인체에 유해하다는 보고서가 나와 문제가 되고 있다.

최근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은 생활화학제품인 압축형 스프레이에 포함된 미세 나노 물질이 인체 호흡기에 깊숙이 침투하면 폐 건강을 위협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내놨다.

이들 제품에 들어있는 나노물질은 지름이 1∼100나노미터(㎚)로 초미세먼지보다도 작으며, 1나노미터는 머리카락 둘레 약 10만분의 1에 해당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하지만 문제의 심각성은 생활화학제품인 압축형 스프레이가 인체에 유해한 성분이 포함된데 대한 경계심도 없이 일상생활에서나 산업계 전반에서 무분별하게 사용하고 있다는 점이다.

실례로, 대한직업환경의학회 학술대회 '방청윤활제의 피부 접촉에 의한 수부 과각화증 및 관절구축 증례' 제하의 논문를 보면 미국 B사가 제조한 방청윤활제가 묻은 시제품을 맨손으로 장시간 만진 금형 하도급 업자가 극심한 고통에 시달렸다는 내용이 게재돼 있다.

전신에 홍반성 피부병변이 발생하고, 손, 발, 얼굴, 목 부위가 붓고, 온 몸이 타들어가는 듯한 화끈거림을 느끼고, 피부가 벗겨지고 이물이 닿으면 심한 통증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나 있다.

이 환례는 피부과, 재활의학과, 신경과 등에서 통원 치료를 받고 있으며 입원 당시 전신의 홍반성 피부병변이 있었으며, 손과 발 등은 탈지에 의해 피부가 건조해지고 갈라지며 벗겨진 현상을 볼 수 있었다고 전해진다.

더불어 신경과와 재활의학과의 신경근전도 및 신경유발전위검사에서 손목부위 이하 원위부 손 신경(양측 정중신경 및 양측 척골 신경)의 이상을 확인했다.

2016년 당시 외관상 양 손, 양 발의 과각화증, 두 손의 손가락 관절, 손목 관절 및 양쪽 발 관절의 운동제한 소견이 있으며, 양 손의 감각저하, 통증 및 이상감각을 호소했다.

밥을 먹거나 글씨를 쓰거나 옷을 입는 등의 일상적인 생활이 불가능한 정도라고 보고했다.

그러나 최근 국내 중소기업에서 인체에 무해한 천연 카놀라 오일을 소재로 만든 '친환경 방청윤활유'가 개발돼 누구나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즉, 합성 화학물질을 사용하지 않아 독한 냄새, 피부자극, 독성이 없어 인체에 무해한 제품이다.

예로 식품,제약,화장품 제조공정의 윤활제는 먹거나 피부접촉을 통해 인체건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에 따라 식약처에서는 식품기계,기구의 윤활물질로 식품, 식품첨가물, NSF 인증받은 제품 사용을 권고하고 있다.

특히, 제약ㆍ화장품 제조사들은 GMP와 CGMP를 준수한 것을 입증하기 위해서 NSF인증제품 사용이 필수적이다.

NSF는 미국 위생 협회(국제 공인 기관)에서 발급하는 가장 권위있는 물 관련 인증 마크이다. 세계 보건 기구(WHO)가 음용수 및 정수기에 관한 실험기관으로 공식 지정한 법인이다.

GMP(Good Manufacturing Practice)는 품질이 고도화된 우수식품·의약품을 제조하기 위한 여러 요건을 구체화한 것으로 원료의 입고에서부터 출고에 이르기까지 품질관리의 전반에 지켜야 할 규범이다.

이 제도는 미국이 1963년 제정하여, 1964년 처음으로 실시한 데 이어 한국은 1977년에 제정, 그동안 업계의 자율적 실시를 권장해 왔다.

지난 2007년부터 의료기기에 대한 GMP 지정 전면시행을 시작으로, 의약품에 대해선 2008년 신약에의 적용부터 시작해 GMP 제도를 실시하고 있다.

CGMP는 미국 FDA(Food and Drug Administration)가 인정하는 의약품 품질관리 기준으로 국내에서는 '선진GMP'로도 부른다.

미국 FDA 등 선진국 규제기관들은 CGMP 등 GMP 규정을 엄격히 적용하고 의약품의 수입허가 시 CGMP 또는 이에 준하는 규정(EU-GMP 등)에 따른 제조 및 관리를 필수적으로 요구하고 있다.


송동화 기자  webmaster@y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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