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물품질관리원-석유관리원, 면세유 부정유통·가짜석유 불법유통 근절나서

이계환 기자l승인2016.12.22l수정2016.12.22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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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면세유

가짜석유의 사각지대였던 농가 배달 면세유의 품질관리를 위해 가짜석유 판별법 등 전문기술을 공유하면서 관련기관이 손을 잡았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과 한국석유관리원은 농업용 면세유의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과 가짜석유의 불법유통 근절을 위해 21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각각 수집·관리하고 있는 면세유 및 가짜석유 정보를 공유해 불법유통이 의심되는 업체를 조기에 발견하고 즉시 현장점검을 실시하는 등 신속한 단속체계를 갖출 수 있게 됐다.

양 기관은 주유소에서 농업인에게 면세유를 싸게 사서 과세유로 되팔아 부당이득을 취하는 속칭 ‘면세유깡’을 뿌리 뽑기 위해 주유소에 대한 면세유와 과세유별 수급실적을 크로스체크(cross-check)해 투명한 유통질서를 확립하는 한편 주기적 합동단속을 통해 농업용 면세유와 가짜석유 불법유통에 대한 점검을 강화해 악질 석유판매자를 근절하기 위해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협약체결을 계기로 면세유 부정유통과 가짜석유 단속을 강화함으로써 세수의 탈루를 막고 건전한 석유 유통시장 정착을 위한 시너지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되며 적극 협조해 나가기로 했다.


이계환 기자  lkhwan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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