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한-오스트리아 외교장관 “대북제재 공조 강화”

양국 기업간 협력 및 문화·인적 교류 등 확대 김진성 기자l승인2016.12.06l수정2016.12.06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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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 - 외교부

국제원자력기구(IAEA) 핵안보 국제회의 의장 수임차 비엔나를 방문 중인 윤병세 외교부장관은 5일 세바스찬 쿠르츠 오스트리아 외교장관과 회담을 갖고 북핵문제, 양국 실질협력 증진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고 외교부는 밝혔다.

윤 장관은 “북한이 올해에만 2차례 핵실험을 감행한 엄중한 상황에서 11월 30일 채택된 안보리 결의 2321호가 제반분야에서 강력한 조치를 망라하고 있는 바, 이를 충실히 이행하기 위해 국제사회가 협력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쿠르츠 장관은 북한의 핵실험 및 미사일 도발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명하고 국제사회의 긴밀한 공조 필요성에 공감했다.

또한 양 장관은 2017년 수교 125주년을 맞이하는 한-오스트리아 양국이 오랜기간전통적 우호관계를 바탕으로 실질협력을 꾸준히 발전시켜온 점을 평가하고 “앞으로 고위인사 교류, 기업간 협력, 문화인적 교류 등 다방면에서 협력이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외교부는 “이번 한-오스트리아 외교장관회담은 윤병세 장관 취임 이후 최초로 개최된 것으로 양국 고위인사 교류 및 실질협력 심화확대를 위한 모멘텀을 마련하고 북핵문제 해결을 위해 전통적인 우방국이자 비확산체제 선도국인 오스트리아와의 긴밀한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된다.”고 밝혔다.


김진성 기자  id5945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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