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 엔젤'

예술과 외설 사이 에로티시즘 화제작 김현실 기자l승인2016.11.29l수정2016.11.29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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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제공 - 어나더 뷰

전 세계에 센세이션을 불러일으키며 에로티시즘의 거장이라는 칭호를 얻고 있는 틴토 브라스 감독의 최고 화제작 ‘블랙 엔젤’(출연: 안나 갈리에나, 가브리엘 가코, 프랑코 브란시아롤리 / 수입, 배급: 어나더 뷰)이 HD리마스터링 재개봉이 확정된 가운데 외설과 예술 사이에 사회적인 이슈를 모았던 작품들이 다시 한번 주목 받고 있다.

영화 ‘블랙 엔젤’은 루치노 비스콘티의 ‘여름의 폭풍’(Senso, 1954)의 원작으로 유명한 카밀로 보이토의 소설 ‘애증(Senso)’을 에로틱 시선으로 연출한 작품이다.

‘블랙 엔젤’은 2차 세계 대전이 한창이었던 1945년 3월 25일 새벽부터 다음날 새벽까지 하루 동안, 상류층의 중년 여성 리바아가 젊은 장교 헬무트를 만나 쾌락에 빠져 욕망에 들끓어 변해가는 모습을 담은 영화다.

‘블랙 엔젤’은 ‘칼리굴라’, ‘카프리의 깊은 밤’, ‘모넬라’, ‘올 레이디 두잇’ 등을 연출하며 에로티시즘의 거장이라 불리는 틴토 브라스 감독이 연출을 맡고 세계적인 음악감독 엔니오 모리꼬네가 함께하여 화제를 불러 일으킨 작품이다.

틴토 브라스 감독은 연출하는 작품마다 상영금지, 편집권 박탈 등 외설과 예술 사이에 사회적인 이슈 불러일으키지만 영화와 포르노의 차이에 대한 틴토 브라스 감독을 향한 질문에 “포르노의 특징은 지저분하다는 것이 아니라 지겹다는데 있다. 내 영화는 최소한 지겹지는 않다.” 고 자신이 추구하는 작품 세계를 밝히기도 했다.

‘블랙 엔젤’은 오는 11월 30일 HD리마스터링되어 재개봉 한다.


김현실 기자  siri10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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